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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처 (2) 마스터링 후기

20 2018.05.27 01:39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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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정말 탈이 많았던 아를린의 엔딩이 났습니다.

아를린은 망한 캐릭터입니다. RP는 제멋대로이며, 가치관도 지켜지지 않으며, 모험을 시작한 목적도 크롤로스에게 도망치기 위해서였습니다. 흑마법사인 주제에 빚 진걸 가지고 협박을 받고, 엔딩 소설도 황당하기 그지없었죠. 벨레사가 괜히 뺨을 때린게 아닙니다.

그런 캐릭터도 파내면 뒷이야기가 있고 숨겨진 사연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어떻게든 스토리를 짜내 보았습니다. 똑같은 흑마법사인 샤이나를 꺼내 온 것이지요. 샤이나는 이유 없이 납치당했고 죽을 위기에서 루이 카타부르와 계약해 흑마법사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세상을 증오하게 되었고 세상을 파멸시키는게 목적입니다.

아를린의 목적은 없습니다. 크롤로스가 체포된 후에는 아무것도 없지요. 루이 카타부르가 괜히 비꼰 것이 아닙니다. 다만 막신느가 지적했듯이 아를린은 '아무 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거짓말을 해 버렸죠. 루이 카타부르를 찔렀고, 이제는 자신의 인생을 위해 선택을 해야 합니다 - 두 번이나 거짓말을 어겼습니다.

모든 NPC들은 아를린에게 대비되는 캐릭터입니다. 정직했고 자신의 자리를 잃었는데도 끊임없이 정의를 위해 싸우는 티보 아드넷, 흑마법사를 미워하지만 원리원칙을 더 중시하는 루바 고트샬크 경, 세상을 파멸시키겠다는 목표로 움직이는 샤이나, 힘 그 자체를 추구하는 루이 카타부르, 그리고 세상의 해방을 추구하는 막신느입니다. 아를린은 추구하는 게 없었죠. 아를린이 하는 말 조차 모순이었고요.

아를린 엔딩캠을 준비하면서 유독 피곤한 면모를 보였던 것이 그 때문이었습니다. 아카샤의 모험가로써는 너무나 실망스러운 캐였어요. 엔딩은 잘 났지만 이런 캐릭터로 두번 엔딩내고 싶지 않습니다.


시스템적으로는 요구한 대로 추리를 넣었습니다. 신나게 헛발질을 했지만 뭐 추리 하는 것 자체가 재밌다니까... 전투는 그럭저럭 잘 굴러갔습니다. 로세틴 괴물은 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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