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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청월야 트레일러 소설.

81 2018.06.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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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귀황국. 호환성 근처의 어두운 밤의 숲. 한 여자가 걸어가고있다. 한 쪽팔은 등불을 들고있지만 반대쪽 팔은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 본다면 어께에 부엉이와 같이 움직이는 걸 특이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여자는 아무런 여유도 없어보인다. 한참을 그저 무의미하게 걸어가고 있던 여자는 누군가에게 불러세워졌다.

 

"무었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친구의 죽음을 받아 드리는 중이야."

 

 여자가 고개를 들고 목소리의 진원지인 나무위를 올려다보자 한 망토를 쓴 누군가가 차를 마시고 있었다. 주변에는 환상인지 실물인지 모를 부엉이들이 놀고있다. 수리부엉이가 잠시 고개를 흔들자 부엉이들의 환상은 사라졌다. 차를 먹고 있던 것도 어느새 사라져있다.

 

"...누구십니까?"

"당신이 모시는 신도, 천사도 아닌 지나가던 예언가. 수리부엉이씨. 갈까마귀의 영혼이 누군가에게 사로잡혀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왔습니다."

"거짓말이야! 갈까마귀의 영혼은..."

"믿지 않아도 좋습니다."

 

 자칭 예언가는 장소와 시간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수리부엉이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그 곳으로 향한다. 정말 만약의 만약 예언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자신이 믿는 신께서 친구의 영혼을 거둬갔기를 빌며.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보일기사연합국의 한 신전. 한 남자가 자신의 갑옷과 검을 반납하고 있다. 신관기사라고 지칭되는 남자는 최근 있었던 격렬한 마물토벌전에서 얼라이즈드의 화신을 강림시키고 휴식을 위해 고향으로 갈 예정이다. 그러던 남자에게 한 부엉이가 날아온다. 

 

"수리의 부엉이잖아? 무슨 일이니?"

"부~엉~."

 

 부엉이는 반갑다는 듯 머리를 비비다가 발목쪽에 묶고 있던 한 쪽지를 건냈다. 그걸 읽은 남자는 표정이 굳어지면서 고민에 빠진다. 

 

"친애하는 나의 친구 데이비드에게 (중략) 예언을 들었어. 너의 고향근처라 염치불구하고 도움을 요청할게. 바빠서 오지 못하더라도 모험가들을 고용했으니 괜찮을거야. -수리부엉이"

 

 유감스럽게도 데이비드는 마물 토벌전 직전 한 자칭 예언가에게 사기를 당한 참이었다. 그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근처에 있는 명예의 검 지부를 찾았다. 신관기사가 아닌 개인으로서 임하기로 결정하고. 이 결정이 무슨 결과를 부를지 모른체...그리고 시간은 흘러...예언의 때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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