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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 소설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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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술사 - 1 - 마법의 시작

38 2018.01.01 16:46

짧은주소

본문

 

행성 '아카샤'
마법과 고급진 문화를 사랑하는 웨스트 사이드와
과학기술과 대중문화를 자랑하는 이스트 사이드
이 둘이 충돌하는 광대하고도 아름다운 행성.

 

그리고 그 행성에 한 구석에 존재하는 커다란 나무가
중앙에 자라난 작은 언덕에서 한 갈색머리 소년이 하늘에서 추락하고있었다.

 

"으아아아아악!!!"

소년은 빠른 속도로 나뭇가지위로 떨어지더니 얼마지나지않아
나뭇가지들을 부러트리며 땅바닥으로 추락했다.

 

"어우으윽...."

 

소년은 배를 부여잡고는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내며
속으로 자신을 이런곳에다가 던져버린 스승님에 대한 원망을
하염없이 풀어냈다.

 

 


그리고 잠시후.
조금 정신을 차린 미즈테론은 아직도 고통이 느껴지는 허리를 부여잡고는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을 파악해보기로했다.

 

우선 자신은 지금까지 살고있던집에서 순식간에 쫒겨났고
지금은 어딘지도 모르는 이 숲에 말 그대로 툭하고 떨어졌다.
미즈테론은 여기까지 생각한후 땅이 꺼질듯 한숨을 푹 쉬었다.


상황은 절망적이였다 심지어는 지금 자신이 서있는 이 땅이
자신이 살던 중부 대륙이 맞긴한건지도 의문이었다.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미즈테론이 멍하니 숲을 바라보고있자.
가을이 찾아오고있다는걸 증명이라도하듯 쌀쌀한 찬바람이 불어왔고
추위를 느낀 미즈테론은 주위를 뒤져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자신의 초록색 로브를 찾아들었다.

 

"어라?"

 

초록색 로브 아래에는 옆으로 맬수있는 가죽 가방이 숨겨져있었는데
그걸 본 미즈테론은 아까전에 하늘에서 떨어질때 본것같은데..라는 생각을하며
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있는 자신의 가죽 가방을 꺼내들어
가방을 열어보았다. 가방 안에는 스승이 넘겨주었던 갈색의 두꺼운 책과

마찬가지로 가죽으로 만들어진 주머니, 딱딱하게 굳어버린 빵과
마지막으로 작은 단검이 들어가있었다.

 

"이건... 스승님이 같이 보네주신건가?"

 

미즈테론은 그렇게 말하며 우선 가죽 주머니를 열어보았다.
주머니를 열어보자 안에는 조금 녹슬긴했지만 아직 반짝이는 금화 다섯닢과
은화 열닢이 안에서 굴러다니고있었다.

 

그걸 본 미즈테론은 이곳에 떨어져서 처음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적어도 자신이 금전한푼없이 이 모르는땅에 떨어진게아닌게 어디인가?
미즈테론은 그렇게 생각하며 갈색의 두꺼운 책을 꺼네들었다.
가방에서 꺼네는것조차 조금 버거울정도로 커다란 이 책은 무엇인지
미즈테론은 호기심을 느끼며 책을 살펴보았다.

 

책의 겉 표지에는 아무 글자도 적혀있지않았지만
깔끔하게 무두질되있었고 마법적이고 화려한 문양들이 새겨져있었다.
또한 책에 달려있는 가죽끈 옆에는 파란색의 다이아몬드로 보여지는 보석이
덜렁거리지만 끈끈하게 매달려있었다.

 

"마법서???"

 

마법사의 제자이자 이제 마법사로 입문한 미즈테론은 이 책의 정체를 알고있었다.
이 책은 마법사들이 자신들의 마법 술식을 기록해놓고
마법을 사용할때 사용하곤하는 마법서로써 마법사들에게는 목숨과도 같고
또한 자신만 볼수있도록 소중하게 꽁꽁 싸매는 존재였다.

 

이 책의 정체를 알게된 미즈테론은 '혹시 스승님이 나에게 마법을 주신건가?'
하는 기대를 품으며 책을 펼쳐보았다. 그리고 책의 안쪽은..
티끌하나 뭍지않은 아주 깨끗한 흰색을 자랑하고있었다.

 

"..하아아아."

 

기대한만큼 실망도 커다란법. 미즈테론은 잠시 한숨을 내쉬고는
스승님에대한 원망과 감사를 동시에 드렸다.
마법서는 그 자체만으로도 비싸기때문에 없는것보다는 이득이였던것이다.

여하튼 미즈테론은 해가 지기전에 움직여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곤
바닥에 널려놓은 자신의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순간. 낮고 날카로운 기분 나쁜 소리가 언덕을 가득채웠다.

 

"뭐지 이 소리는..?"

 

미즈테론은 갑작스런 소리에 흠칫하곤 방금 그 소름끼치는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서 자신이 기대고있던 나무의 반대편을 바라보기위해
몸을 돌려 언덕아래에 존재하는 들판을 바라보았다.

 

풀숲이 가득한 들판에는
인간의 형태를 하고있는 개들이 조잡한 무장을 한채로
미즈테론이 숨어있는 나무를 향해 숲에서부터 걸어오고있었다
놀들이었다.

 

놀은 아카샤에 존재하는 인간형 괴물들중 하나로
중부대륙에 널리 퍼져서 존재하고 지능이 존재하여
무기를 사용할줄알고 부락을 이루고 살곤하지만
매우 공격적인 성격을 가지고있기때문에 농업에 종사하거나하지않고
도적질과 사냥을 통해 생활을 연명해가는 종족이였다.

 

"오 이런..."

 

상황이 좋지않게 돌아가고이싸는걸 느낀 미즈테론은
잠시 당황할뻔도했지만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며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놀들의 숫자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놀의 수는 총 일곱.

그중 두마리는 전리품으로보이는 커다란 가죽 주머니를 어깨에 매고있었고
나머지 네마리는 조잡하지만 여전히 위험한 낡은 칼을 들고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한마리는 리더인듯 다른 놀들보다 조금 커다란 몸을 가지고
자신의 몸만한 강철로된 양손 망치를 들고있었다.

 

미즈테론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해보려고했지만
결국 침착함을 유지하는데에 실패하고 허둥지둥 당황해하며
이 상황을 어떻게해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뾰족한 수가 생각나지않아 당혹감이 점점 커져가는도중에
문득 미즈테론은 자신이 아까전에 가방에 넣어두었던 마법서를 생각해내곤
마법서를 꺼내들어 마법서를 내려다보았다.
미즈테론은 마법서를 내려다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놀들은 매우 기분이 좋았다.
마차의 주인인 인간들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자리를 비웠고 그렇게 자리가 비워진 사이에
마차안에들어있던 가죽주머니들을 훔쳐왔기때문이다.


그리고 오는길에 확인해보니 가죽주머니에는 아주 질좋은 고기들이
들어있었다. 이정도 고기면 자신들의 부락을 좀 더 키울수있고
암컷들의 마음도 살수있을것이였다.

 

게다가 일도 계속 순탄하게 풀리고있었다.
이제 앞에 보이는 저 나무만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자신들의 부락이있었고
부락에 도착하기만하면 만약 아까 그 마차의 주인인 인간들이 습격해와도
무리없이 막아낼수있을것이었다. 해가 지고있어서 하늘이 조금씩
주황색으로 변해가는것이 조금 걱정이긴했지만 어차피 자신들이
부락에 도착할때까진 해가지지않을것이였다.


정말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않았다.

넘어가려고했던 언덕의 나무 뒤에서
불의 덩어리가 자신들에게 날려들기전까지는 말이다.


"크아아아악!"

 

불덩어리에 맞아 날아간 놀 한마리는
비명을 지르면서 불에 타기 시작했다. 고기 타는 냄새가 들판을 메우자
긴장을 풀고있던 다른 놀들도 긴장하며 각자 전투태새를 갖추었다.
가죽주머니를 들고있던 놀들은 그 자리에 바로 자루를 내려다놓고
자신들이 등에 매고있던 활을 꺼네들었고 나머지 놀들은 무기를 들고
불덩어리가 날아온 언덕의 나무를 경계하기 시작하였다.

 

 

미즈테론은 놀들과 싸우기로 결심했다.

놀들을 피할수도있었지만 이 숲에서 놀들을 피해 도망치다가
오히려 꼬리를 잡혀 더욱 불리한 상황에서 싸울수도있을듯했고
무엇보다 놀들이 들고있던 가죽주머니가 신경쓰였다.


만일 저것이 인간들에게서 약탈한것이라면 놀들이 걸어온길을 따라가면
인간들이 이용하는 길이 존재할것이었고. 그리고 가죽에 납치된 인간이
숨겨져있을지도 모르는일이였으니 말이다.

 

미즈테론은 다시한번 자신이 싸우는 이유를 상기하며
자신의 위치를 경계하며 위협적으로 그르렁대고있는 놀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않았길 바라며 놀들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마력을 마법서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마법사의 제자인 미즈테론은 주어진 시간이 짧긴했지만
자신의 지식을 총 동원해서 마법서에 간단한 마법을 작성해두었다.

첫번째가 불의 마력을 구체화하여 발사하는 '화염구'
두번째는 얼음으로 간단한 장벽을 만드는 '얼음벽'이였다
둘 다 기초적인 마법이긴하지만 마법진을 구성하기위한 '문장'들을
숙지하고있지않다면 간단하게라도 만들수없는 마법이였다.

 

'좋아... 이제 한마리는 처치했고... 다음은 누구냐..'

 

미즈테론이 그렇게 놀들을 경계하고있자.
대장으로 보이는 놀이 다른 놀들을 향해 괴성을 내질렀고
그 대장 놀의 소리를 듣고나자 검을 들고있던 다른 놀들이
천천히 미즈테론을 향해 걸어오기 시작했다.


그것을 본 미즈테론은 다시 한번 마력을 집중하며 주문을 외워
마법을 화염구에 집중하였고 그러자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화염구가 생성되어 다른 놀을 향해 쏴 맞췄다.

 

또 한마리의 놀이 뒤로 날아갔고
그것이 마치 신호라도된듯이 뒤에서 대기하고있던 궁수 놀들이
미즈테론을 향해 화살을 쏘기 시작했다. 화살들은 바람을 가르며 날아와
언덕의 바닥이나 미즈테론이 숨어있는 나무에 박히기 시작했고
미즈테론에게 근접하지는 못했지만 미즈테론이 당황하게하기엔 충분했다.


그 결과 미즈테론이 다음번에 쏘아날린 화염구는 놀들 사이를 지나가
애꿎은 풀들만 그을리게만들었고 미즈테론은 자신들을 향해 달려오는
놀들을 보곤 당황하여 자신의 마력을 이용하여 급하게 주문을 외쳤다

 

"얼음 벽(ice wall)!!"

 

미즈테론이 그렇게 말하며 주문을 외치자
달려오는 놀들의 앞에 얼음으로 이루어진 좁은 방벽이 바닥에서부터 생겨났고
놀들은 달려오던 충격으로 인해 방벽과 부딫히곤 자리에 주저앉아버렸다.


그리곤 또 다시 괴성을 지르며 일어나더니 방벽을 옆으로 우회하곤
미즈테론을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고 그걸 본 소년 마법사는
거의 비명을 지르듯이 화염구의 주문을 외워 또 다시
한마리의 놀을 날려버리는데 성공하였다.

 

"헉.. 헉..."

 

미즈테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숨 한번 돌리지못하고
자신을 죽이기위해 달려오는 다음번 놀을 향해 마법서를 조준하였다.
그러나 긴장한탓인지. 아니면 조잡한 마법식이라 마력의 누유가 심했던탓인지
미즈테론은 몸을 휘청이며 뒤로 주저앉았고
자신의 시야가 흐려짐을 느꼈다 그렇게 미즈테론이 이게 끝임을 직감했다.

자신이 뒤로 물러났음에도 놀들은 자신에게 가까워져오고있었고
세상의 모든 장면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미즈테론이 잠시후 일어날일을 상상하며 눈을 감자...

 

"파르!"

 

여성의 목소리가 미즈테론의 귀에 들린것같다라고 생각해서
그가 눈을 뜨자. 반투명한 흰색의 마력 화살이
놀에게 박혀 놀이 비명을 지르면서 쓰러지는것이 자신의 눈에 들어왔다.


미즈테론이 어안이 벙벙해서 땅바닥에 주저앉은채 주변을 쳐다보고있자
거의 미즈테론의 바로 앞까지 다가왔던 놀들 역시 당황한것인지 뒤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그 순간 화살이 날아와 우두머리 놀 옆에서 마지막으로 살아남아있던
놀의 머리에 박히더니 놀은 비명조차 내지르지못하고 쓰러져버렸다.

우두머리 놀과 미즈테론이 당황해하며 들판을 내려다보자.

들판에는 붉은 머리를 뒤로 묶은채로 자신의 손목을 어루만지고있는
젊은 여성과 강철로 잘 마감되어있는 갑옷을 입은 중년의 전사가
활과 화살을 들고 서있었다. 그리고 원래 그 활과 화살의 주인이였을것이라
추정되는 궁수 놀들은 머리가 날아간채로 바닥에서 뒹굴고있었다.

 

"여어! 좀 큰 놀이구만그래!"

 

중년의 전사가 윙크를 하면서 소리치자
우두머리 놀은 괴성을 지르면서 망치를 들고
그를 향해 돌격하기 시작했고 중년의 전사는 그걸 보곤
자신의 허리춤에 매어둔 검을 빼어들어 놀을 향해 달려들어갔다.

깡!하는 강철이 부딫히는 소리에 익숙하지않았던 미즈테론이 눈을 질끈 감았다가
잠시후 천천히 눈을 뜨자. 

 

놀은 망치를 떨어트리고는 피가 흐르는 자신의 목을 붙잡고
자리에 쓰러져버렸고. 중년의 전사는 검에 뭍은 피를 한번 탁하고 턴후
자신의 검집에 검을 집어넣었다.

 

"얘. 괜찮니?"

 

"히이?!"

 

미즈테론이 한심한 소리를 내며 뒤로 좀 더 물러서자
어느새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온 붉은 꽁지머리의 여성은
그 모습이 우스웠던듯 쿡하고 웃으며 말을 이었다

 

"그 반응을 보니까 괜찮은것같네."

 

여성은 미즈테론에게 손을 내밀고는 이렇게 말했다.

 

"난 로스. 이곳을 지나가던 상인이야.
저쪽은 내 경호원인 오엘 아저씨고"

 

자신을 로스라고 소개한 여성이 싱긋 웃으며 그렇게 말하자
미즈테론은 그녀의 손을 잡고 자리에 일어나 다른 한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털며 입을 열었다

 

"전 미즈테론이라고합니다.. 그.. 초보 마법사고..
지금은 모험중이에요"

 

"초보라고? 초보인것치고는 놀을 처리하는 실력이 대단하던걸?"

 

로스는 그렇게 말하고는 미즈테론을 보며 눈을 반짝였다

 

"혼자인걸보니 동료는 없니? 갈곳은 있고?"

 

"아.. 그. 모험을 시작한지도 얼마 되지도않아서 아직 갈곳도
동료도 없는데요.."

 

미즈테론이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한번 속으로
자신을 이런곳에 던져버린 스승님을 원망하는사이 로스는 좋은 생각이난듯
손바닥을 짝 마주치며 미즈테론에게 말했다

 

"그럼 나와 함께 다음 마을까지가는건어때?

이것도 인연이기도하고말이지. 먹을것과 잠자리는 제공해줄테니까!"

 

로스가 그렇게 이야기하자 미즈테론은 잠시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제안이란걸 깨닫곤
수줍게 고개를 끄떡였고 로스는 그걸보곤 싱글 벙글 웃으며
팔을 양 옆으로 쫙 펼치며 말했다

 

"좋아! 그럼 이시간부터 다음 마을에 도착할때까지
넌 로스 상회 소속이야! 동료가된걸 환영해 마법사. 미즈테론!"

 

로스가 그렇게 즐겁게 말하는것을 보며

미즈테론은 위험에서 벗어났다는 안도감과 갈곳이 생겼다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노을지고있는 이 하늘이. 그녀의 붉은 머리와 사뭇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며
뒤를 돌아 걸어가는 그녀를 따라 천천히
모험을 시작하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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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막짱이님의 댓글

놀이 불쌍해..

김인간님의 댓글

그 행성의 한 구석에 존재하는 커다란 나무가
중앙에 자라난 작은 언덕에서 한 갈색머리...

이 부분에서 언덕을 꾸미는 말인
"그 행성의 한 구석에 존재하는 커다란 나무가 중앙에 자라난 작은 언덕에서"
까지를 한 줄에 담으면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을 듯

"속으로 자신을 이런곳에다가 던져버린 스승님에 대한 원망을
하염없이 풀어냈다."

이것도 굳이 2줄로 써야 했나 싶음.

그냥 전체적으로 한 줄에 들어가는 내용을 상당히 적게한 느낌.
그 탓에 직접 연결된 관계의 문단들이 다른 내용들이랑 섞여서 여러 줄에 분산해있고,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짧막한 줄이 반복되는 구조를 선호하지는 않음.

김인간님의 댓글

그리고 놀이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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